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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백아연, 출산 앞두고 더 예뻐진 근황 “아가 곧 만나”

가수 백아연이 베이비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3일 오후 백아연은 자신의 SNS에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베이비샤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백아연은 만삭 배를 안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파티를 즐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백아연은 “사랑하는 언니들 덕분에 행복한 기분 가득한 날이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용용이(태명)가 이렇게 사랑 많이 받고 있으니 분명 사랑 가득한 아이로 태어날 거야”라며 기뻐했다.

영상에서는 백아연이 딸에게 전하는 말이 담겼다. 그는 “한 달 뒤면 만날 용용아. 이모들이 베이비샤워를 해줬어. 용용이 사랑 많이 받고 있으니까, 태어나서 받은 사랑만큼 많이 베풀어주는 사람 되자. 곧 만나”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이렇게 예쁜 엄마라니”, “용용이 건강하게 만나자”, “순산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했다.

한편, 백아연은 2012년 ‘K팝스타’ 주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뒤 2015년 발매한 자작곡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로 음악 방송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쏘쏘’, ‘달콤한 빈말’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공감형 싱어송라이터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8월 12일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다음 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출처 : 백아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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