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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탁구 신유빈 준결승→양궁 혼성 단체전…7일차 경기 일정 총정리

2024 파리올림픽 대회 7일차에 대한민국이 7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올림픽 중계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MBC와 함께 즐길 대한민국의 경기 일정을 정리했다.


먼저 오후 3시 50분부터는 골프 남자 2라운드 김주형, 안병훈의 경기가 시작된다. 앞서 치러진 1라운드에서는 김주형은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MBC 정용검 캐스터와 홍순상 해설위원이 중계에 나선다.

이어 오후 4시 55분부터는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탁구 여자 단식 준결승 경기가 치러진다. 8강에서 만난 일본과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고 준결승에 진출한 신유빈은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기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MBC 한장희 캐스터와 유남규 해설위원이 파리 현지 생중계를 맡는다.

유도에서는 비장의 무기 듀오가 출격한다. 바로 남자 +100kg 김민종, 여자 +78kg의 김하윤이 그 주인공. 각각 세계랭킹 1위와 4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두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성과를 이룰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특히 마지막 개인전 종목인 만큼 대한민국 선수들의 투혼과 열정이 담긴 유도 경기가 펼쳐질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후 4시 55분부터 예선에 이어 결승 경기까지 치러지며, MBC는 이성배 캐스터와 조준호, 조준현 해설위원이 함께 대한민국 김민종, 김하윤 선수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오후 5시 20분부터는 양궁 혼성 단체전 16강 경기가 시작된다. 혼성 단체전에는 김우진과 임시현이 한팀으로 출전한다. MBC는 최고의 중계 호흡을 보여준 김성주 캐스터와 장혜진 해설위원과 함께 파리 현지 생중계에 나선다.

오후 5시 55분부터는 수영 종목별 예선부터 결승 경기가 열린다. 대한민국은 여자 개인혼영 200m에 김서영, 혼성 혼계영 4X100m 최동열-김지훈-이은지-허연경이 출전한다. MBC는 정병문 캐스터와 박찬이 해설위원이 함께 파리 현지 생중계에 나선다.

밤 9시 55분에는 배드민턴 혼합 복식 결승과 동메달전이 동시에 시작된다. 대한민국 선수들 간의 맞대결 끝에 결승에 진출한 김원호-정나은은 금메달에, 아쉽게 패했지만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친 서승재-채유정은 동메달을 거머쥐기 위한 혼신의 스매시를 날릴 예정. MBC는 김대호 캐스터와 방수현 해설위원이 파리 현지 생중계를 맡는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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