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현, 어릴 적 이지훈 신부가 꿈? "바라만 봐도 빛나"(미스쓰리랑)

가수 배아현이 이지훈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8월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은 '노래하며 춤추며' 특집으로 꾸며져 오만석, 이지훈, 카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배아현 씨 어릴 때 꿈이 이지훈 씨 신부가 되는 거였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배아현은 "데뷔 초부터 꽃미남으로 유명하지 않았나. 잘 지켜봤는데 지금 바라만 봐도 빛이 난다. 잘생겼지 노래 잘하시지 연기면 연기, 다 가지셨다"고 극찬했다.

이에 오만석은 "뮤지컬은 염유리 씨가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아현은 "완벽하게 아름다운 신부 아내 분까지 다 가지셨다. 저의 롤모델이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 3 TOP7과 함께하는 음악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