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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기 순자, ‘11세 연상’ 영철과 손잡았는데…최종 선택서 ‘눈물’ (나솔)

‘나는 솔로’ 21기 순자가 최종 선택 시간에 눈물을 보인다.


7월 31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60회에서 21기 영철과 순자가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단둘이 대화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철이 “순자님으로 정했다고요”라고 하자, 순자가 “어제 말해줬잖아요”라고 답했다. 이에 영철이 “말투가 좀 퉁명스러워요. 부드럽게 해주면 안 될까요?”라고 부탁했다. 순자는 “부끄러우니까”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 영철이 차 안에서 옆자리에 앉은 순자에게 “손잡아도 돼요?”라고 물었다. 이어 둘이 손을 잡는 모습이 포착돼 최종 커플을 기대하게 했다.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집중해야죠. 쐐기를 박아보겠습니다”라며 순자를 향한 직진을 선언했다.

또한, 예고편에서 최종 선택을 하는 21기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때 순자가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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