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이 5단 고음을 선보이며 가창력을 자랑했다.
30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옥주현, 김성식, 박혜미, 장혜린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박혜미 활동하지 얼마나 되었냐"라고 묻자, "2010년에 데뷔해서 14년 차다"라고 답했다.
김태균은 "이번 박혜미 라이브 들어볼 텐데 '어째서 당신은 여자인가요'라는 곡은 어떤 곡이냐"라고 묻자, 박혜미는 "오스칼 집에 들어간 로자리가 오스칼에게 푹 빠져서 혼자 '오스칼 너무 좋아. 아니야. 근데 여자야' 이랬다가 결국엔 '아니야. 그래도 짝사랑이니 혼자 좋아할래' 이렇게 되는 노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태균은 "옥주현이 그렇게 애정한다는 박혜미의 넘버를 들어본다"라고 말하자, 옥주현은 "내가 이 노래를 부르기 전에 제복을 갖다 달라고 부탁하는데 옷을 가지러 갔다가 내 제복이랑 춤을 춘다"라고 말했다.
뮤지컬 노래를 듣고 "애니메이션 OST 부르면 너무 예쁠 목소리다. 앞으로 엄청 바빠질 것 같다"라는 댓글에 박혜미는 "너무 감사하다"라며 웃었다.
뮤지는 "음악이 굉장히 독특하다. 음악 감독님의 의도된 스타일이냐"라고 물었고, 옥주현은 "음악 감독님과 연출님이 원하는 분위기와 가사가 먼저 나오고 그거에 맞춰 음악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뮤지는 "오늘 의상도 그렇고 비주얼이 궁금하다"라며 "의상이 250벌, 머리장식 100개. 신발 100 켤레를 쓴다고 한다"라고 언급하자, 김성식은 "앙상블 분들이 의상 갈아입고 하는데 너무 힘들어한다. 너무 어렵고 베르사유의 궁전을 그대로 갖다 놓은 것처럼 너무 잘해놔서 너무 멋있다. 실제로 보면 현장감이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뮤지컬 최초로 레이저 다중 고정장치를 사용했냐는 물음에 옥주현은 "2막에 나오는 장치인데 현실과 하늘나라 경계 어딘가를 표현하는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김태균은 "오스칼 넘버 중 '넌 내게 주기만'이라는 넘버에선 5단 고음이 등장한다고 하는데 오늘 이거 해주냐"라고 말하자, 옥주현은 "맞다. 근데 말이 거창한 것 같다. 뭔가 대단한 거 하는 것 같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옥주현은 "이 장면은 앙드레가 나 때문에 시력을 잃게 되는 사고를 당한다. 근데 얘가 말을 안 하니 어떤 상태인지 모르다가 어느 순간 알게 된다"라며 "1절과 2절 같은 가사가 반복되는데 1절에선 물음표였다가 다시 그 가사를 부를 땐 앙드레를 향한 감정이 무엇인지 드디어 감정으로 체감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30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옥주현, 김성식, 박혜미, 장혜린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박혜미 활동하지 얼마나 되었냐"라고 묻자, "2010년에 데뷔해서 14년 차다"라고 답했다.
김태균은 "이번 박혜미 라이브 들어볼 텐데 '어째서 당신은 여자인가요'라는 곡은 어떤 곡이냐"라고 묻자, 박혜미는 "오스칼 집에 들어간 로자리가 오스칼에게 푹 빠져서 혼자 '오스칼 너무 좋아. 아니야. 근데 여자야' 이랬다가 결국엔 '아니야. 그래도 짝사랑이니 혼자 좋아할래' 이렇게 되는 노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태균은 "옥주현이 그렇게 애정한다는 박혜미의 넘버를 들어본다"라고 말하자, 옥주현은 "내가 이 노래를 부르기 전에 제복을 갖다 달라고 부탁하는데 옷을 가지러 갔다가 내 제복이랑 춤을 춘다"라고 말했다.
뮤지컬 노래를 듣고 "애니메이션 OST 부르면 너무 예쁠 목소리다. 앞으로 엄청 바빠질 것 같다"라는 댓글에 박혜미는 "너무 감사하다"라며 웃었다.
뮤지는 "음악이 굉장히 독특하다. 음악 감독님의 의도된 스타일이냐"라고 물었고, 옥주현은 "음악 감독님과 연출님이 원하는 분위기와 가사가 먼저 나오고 그거에 맞춰 음악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뮤지는 "오늘 의상도 그렇고 비주얼이 궁금하다"라며 "의상이 250벌, 머리장식 100개. 신발 100 켤레를 쓴다고 한다"라고 언급하자, 김성식은 "앙상블 분들이 의상 갈아입고 하는데 너무 힘들어한다. 너무 어렵고 베르사유의 궁전을 그대로 갖다 놓은 것처럼 너무 잘해놔서 너무 멋있다. 실제로 보면 현장감이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뮤지컬 최초로 레이저 다중 고정장치를 사용했냐는 물음에 옥주현은 "2막에 나오는 장치인데 현실과 하늘나라 경계 어딘가를 표현하는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김태균은 "오스칼 넘버 중 '넌 내게 주기만'이라는 넘버에선 5단 고음이 등장한다고 하는데 오늘 이거 해주냐"라고 말하자, 옥주현은 "맞다. 근데 말이 거창한 것 같다. 뭔가 대단한 거 하는 것 같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옥주현은 "이 장면은 앙드레가 나 때문에 시력을 잃게 되는 사고를 당한다. 근데 얘가 말을 안 하니 어떤 상태인지 모르다가 어느 순간 알게 된다"라며 "1절과 2절 같은 가사가 반복되는데 1절에선 물음표였다가 다시 그 가사를 부를 땐 앙드레를 향한 감정이 무엇인지 드디어 감정으로 체감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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