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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저한테 아내 한영은 김태희.. 실물로 후광 봤다"(4인용 식탁)

가수 한영과 박군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7월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한영·박군 부부가 김승현·장정윤 부부의 집에 초대됐다.

이날 박군은 "저한테 (한영은) 김태희 씨였다. 제가 군 생활 할 때 한창 활동하셨고, 노래도 워낙 좋아했다. 실제로 봤는데 걸어오는데 후광이 보이더라. 키도 크니까 상상 자체를 못 하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한영은 "저희 신랑 처음 봤을 때 공비인 줄 알았다. 그 프로그램 시즌2 할 때 누가 세로 온다고 하더라. 진짜 특전사가 들어온 거다"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남자보다는 저런 사람도 있고, 군인 출신이니까 저런 느낌도 있구나였고, 오히려 '강철무대'에서 줄 타는 모습이 너무 멋있더라. '줄 타는 거 너무 멋있더라' 얘기도 했다. 지금도 어디 가면 줄타기가 나를 결혼시켰다, 이런 얘기도 할 정도다"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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