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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제작진, 男 출연자들에 사과 “女 1명 펑크냈다”

‘나솔사계’ 제작진이 남녀 인원 밸런스가 안 맞게 된 사연을 전했다.


25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71회에서 14기 ‘미녀 삼총사’ 영숙, 영자, 현숙이 새로운 사랑을 찾아 ‘솔로민박’에 입성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나는 솔로’ 14기 영자는 “방송이 끝나고 나서도 거의 매일매일 연락하는 사이”라며 영자, 현숙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당시 모두 최종 커플이 됐지만, 현재 다 솔로가 되었다는 것. 영자는 솔로민박에서 경쟁하게 됐다며 “과연 이 우정을 계속 유지할 것인가?”라고 웃음 지었다.


또한, 베이킹이 취미인 영자는 남자들에게 직접 만든 약과를 주며 플러팅을 했다. 이를 본 영숙이 “이렇게 여성성을 강조한단 말이야?”라며 견제했다. 남자들은 여자들이 14기 동기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영자가 “그래서 저희 친하다”라고 하자, 현숙이 “누구 생각이야?”라며 농담했다.

제작진은 “남자분들한테 죄송한 게 여자 한 분이 펑크를 냈다. 3일 전에 남자가 생겼다”라고 밝혔다. 남자 4명, 여자 3명으로 진행된다는 것. 이에 MC 조현아가 “원래 사랑은 갑자기 찾아온다”라며 이해했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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