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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1기 상철 “정숙에 대한 마음 식어…영숙은 ‘필’이 없어”

‘나는 솔로’ 21기 상철이 정숙, 영숙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24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59회에서 21기 상철이 정숙, 영숙과 2:1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상철은 영숙과의 1:1 대화 시간에 “얘기하면 할수록 저 같다”라며 ‘상철 여자 버전’이라고 말했다. 영숙은 “너무 통통 튀는 사람 만나면 피곤할 것. 모스크바 춥던데”라며 정숙을 저격하는 돌직구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상철이 “저 어떤 것 같나?”라고 묻자, 영숙이 “좋은 것 같다”라며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한 번 마음이 식어버리니까 다시 좋아지지는 않았다”라며 정숙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영숙에 대해서는 “여기서 제일 괜찮은 분인데, 이성 간의 만남이라는 게 좋은 사람이라고만 해서 마음이 끌리는 건 아니더라. ‘필’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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