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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다라투어' 조회수 안 나와 종료…데이비드 용과 싱가포르 투어 하고파" (컬투쇼)

가수 산다라박이 '다라투어' 종료 소식을 전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19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브라이언,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산다라박의 '다라투어' 시즌1이 종료됐다고 하던데 좀 아쉽겠다"라고 언급하자, 산다라박은 "너무 아쉽더라. 내 이름 걸고 하는 첫 콘텐츠였고 내가 또 기가 막히게 가이드하는데 오고 싶다는 손님들이 줄을 섰는데 시즌2 하기엔 조회수가 덜 나왔나 보다. 더 잘됐으면 시즌2 했을 텐데 일단 종료가 되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곽범은 "산다라 가이드받고 싶어 하는 투자자 분들 있지 않냐"라고 묻자, 김태균은 "데이비드 용(싱가포르 재벌)하고 같이 하면 되겠네"라며 추천했다. 산다라박은 "데이비드 용이 있구나. 전세기로 싱가포르 가야겠다"라며 웃었다.

이후 김태균은 "'라디오스타'에 환희가 나와서 브라이언의 말싸움 스킬을 폭로했더라"라고 말하자, 브라이언은 "나는 말싸움을 안 한다. 누가 소리 지르면 '다 큰 인간이 왜 소리 질러'라고 한다. 싸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듣고 있던 김태균은 "고자질 능력이 장난 아니었다던데. 누나들한테 이르고"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저 멀리에서 봤을때 그렇게 보였나보다. 나는 딴 이야기를 하는건데"라며 "그런 것들 때문에 사람들 사이 오해가 생기는거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마지막으로 브라이언이 진행하는 '청소광' 이야기 중 브라이언은 "'청소광'으로 다시 우리 노래가 부활해서 (많이 듣는다)"라고 언급하자, 김태균은 "환희가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살이있다고 느낀다고 하더라. 브라이언한테 고맙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균은 "역주행 쪽으로 음원들이 갈 수 있지 않냐.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완전체 또 볼 수 있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브라이언은 "그쵸. 내 덕에 환희도 저작권도 더 올라가겠죠. '환희야 밥 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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