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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15년 동안 뮤지컬 섭외 들어와… 민폐 끼칠까 시도 못해” (재친구)

김재중이 뮤지컬 섭외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에는 ‘16년 만의 극적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재중은 뮤지컬 경력 14년 차에 접어든 린아와 강홍석에게 “오래 하는 이유가 진짜 좋아서 오래 할 수 있는 거 아니냐”, “한 번 빠지면 못 나온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물었다. 이어 “나도 뮤지컬 섭외가 많이 들어왔다. 15년 동안 들어왔는데 한 번도 안 했다”라며 뮤지컬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셋은 뮤지컬 도전을 거절한 김재중에게 이유를 물었고, 김재중은 “못했다. 엄두가 안 나더라”, “첫 번째는 빠질까 봐”라고 답했다. 두 번째 이유로는 “내가 저기 집중을 못 하면 목숨 걸고 연기하시는 분들에게 민폐가 될까 봐 시도를 못 하겠더라”라고 답했다.


김민석은 “하면 너무 잘하실 것 같다”라며 아쉬워했고, 김재중은 “솔직히 너무 해보고 싶긴 하다. 그래도 겁난다”라며 걱정했다. 강홍석은 김재중의 걱정에 매일 12시간 동안 연습을 해도 실수를 많이 한다며 용기를 북돋았다.

한편, ‘재친구’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재친구(Jae friends) | ST7’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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