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진영,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김시아, 이응복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기다리던 김영후 대신 편상욱와 추종자들이 찾아와 어떻게든 사람들을 지키려고 애쓰는 탁상사를 연기한 유오성은 "편안한 마음으로 보시면 되는데, 늘 생각하는 건 인간애에 대한 큰 서사다. 신인류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대사 중에 이런 게 있다. 감정이나 느낌에 대한 게 존재하지 않는데 누군가가 기억을 통해 감정도 느낌도 학습할 수 있다는 말을 한다. 인류에 대한 서사극이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지친 시대에 그런 환경 속에서도 우리를 지켜주는 건 인간에 대한 존중과 배려, 사랑이라 생각한다"며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유오성은 "불안한 과정이 시즌3에서도 이어진다. 편상욱이 등장하며 혼란을 겪고 위치 변화도 생긴다. 파국을 맞이하게 되는데 그 사이에 민간인을 보호하고자 하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자 한다. 결과적으로 해방을 맞이한다"며 시즌3에서 어떤 상황을 맞이할지를 이야기했다.
유오성은 "작년에 시즌2를 오픈했을 때 오리지널 팀에서 작업한 배우들에게 정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잘 해보겠다는 말을 했었는데, 오리지널에 출연했던 분들이 갖고 있던 힘에 도움을 받아서 시즌2, 3도 완성도 있게 할 수 있었다. 후배이자 선배 배우들이 있어서 현장의 행동을 보며 많이 도움을 받았다. 전체적으로는 스위트홈이 OTT 영상물이지만 저는 '지옥의 묵시록'의 21세기 한국형 버전이라 생각한다. 나이 어린 아이부터 시작해서 나이 먹은 배우까지 이 작품에 대한 사랑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어서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라며 작품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유오성은 "나에게 스위트홈은 열망이다. 개인적으로 배우로서 정말 연기 잘하고자 하는 열망과 열정을 찾게 해준 작품"이라며 작품의 의미를 밝혔다.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는 7월 19일 오후 공개된다.
기다리던 김영후 대신 편상욱와 추종자들이 찾아와 어떻게든 사람들을 지키려고 애쓰는 탁상사를 연기한 유오성은 "편안한 마음으로 보시면 되는데, 늘 생각하는 건 인간애에 대한 큰 서사다. 신인류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대사 중에 이런 게 있다. 감정이나 느낌에 대한 게 존재하지 않는데 누군가가 기억을 통해 감정도 느낌도 학습할 수 있다는 말을 한다. 인류에 대한 서사극이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지친 시대에 그런 환경 속에서도 우리를 지켜주는 건 인간에 대한 존중과 배려, 사랑이라 생각한다"며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유오성은 "불안한 과정이 시즌3에서도 이어진다. 편상욱이 등장하며 혼란을 겪고 위치 변화도 생긴다. 파국을 맞이하게 되는데 그 사이에 민간인을 보호하고자 하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자 한다. 결과적으로 해방을 맞이한다"며 시즌3에서 어떤 상황을 맞이할지를 이야기했다.
유오성은 "작년에 시즌2를 오픈했을 때 오리지널 팀에서 작업한 배우들에게 정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잘 해보겠다는 말을 했었는데, 오리지널에 출연했던 분들이 갖고 있던 힘에 도움을 받아서 시즌2, 3도 완성도 있게 할 수 있었다. 후배이자 선배 배우들이 있어서 현장의 행동을 보며 많이 도움을 받았다. 전체적으로는 스위트홈이 OTT 영상물이지만 저는 '지옥의 묵시록'의 21세기 한국형 버전이라 생각한다. 나이 어린 아이부터 시작해서 나이 먹은 배우까지 이 작품에 대한 사랑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어서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라며 작품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유오성은 "나에게 스위트홈은 열망이다. 개인적으로 배우로서 정말 연기 잘하고자 하는 열망과 열정을 찾게 해준 작품"이라며 작품의 의미를 밝혔다.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는 7월 19일 오후 공개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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