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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탁재훈 짓궂은 질문에 철벽 "대시 한 번도 안 받아줘"(돌싱포맨)

예원이 대시 많이 받았냐는 탁재훈의 질문에 철벽을 쳤다.


7월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이승연, 이본, 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예원은 "'토토가' 섭외 이후 남자들 대시가 엄청 났나?"라는 질문에 "예"라고 답하며 "그 당시 핫한 사람은 주변 대시를 많이 받지 않겠나. 여기 선배님들도 그렇고"라면서 요즘 대시 스타일에 대해 "너무 괜찮더라. 밥 한 번 먹자는 식으로 한다"고 했다.

탁재훈은 이에 "어쩐지 대시를 많이 해서 식당 예약이 안 되더라"면서 예원에게 "한 번도 안 받아줬냐"고 물었고, 예원은 바로 "그럼요"라고 철벽을 치며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또 90년대 인기가 많았던 이본에게도 "(대시) 다 받아줬냐"고 물었고, 이본은 "다 받아줬다"고 시원하게 말했다

이승연은 "저는 대시 별로 없었다. 진짜다"고 했고, 이에 탁재훈은 "이제 와서 막심한 후회를 하게 만드냐"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은 이승연의 90년대 패션에 대해 "갈색 립스틱을 따라했다가 낭패 본 분들 많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연은 "브릿지 염색이랑 컬러렌즈, 갈색 립스틱 좋아해서 했던 거다. 머리띠도 앞머리가 흘러내려서 손수건 찍 묶었는데 유행이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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