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지오가 아들을 보고 성공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7월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조혜련, 신봉선, 문희경, 서지오가 출연했다.
이날 서지오는 "아들 3살 때 이혼해서 싱글로 산 지 25년 됐다. 아들이 이제 28살이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 3살 때 경제적으로 어려워졌다. 돈을 벌려고 친정 엄마한테 애를 맡겼다. 아들을 초등학교 3학년 때 데리고 왔다. 그동안에 일만 했다. 친정에 한 번씩 가면, '엄마 또 어디 가?' 하면 '엄마 방송국 가' 대답해 줬다. 야간 업소 공연을 하려고 밤에 외출하면 '왜 밤에만 방송국에 가?' 하더라. '엄마는 밤 방송국 다녀' 했다"고 돌이켰다.
이어 "애가 축구를 하는데 어떤 애가 게임을 하다가 툭 쳤는데 '너네 엄마 무명 가수잖아' 우리 아들이 눈물을 참으면서 한 거다. 아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꼭 TV에 나오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7월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조혜련, 신봉선, 문희경, 서지오가 출연했다.
이날 서지오는 "아들 3살 때 이혼해서 싱글로 산 지 25년 됐다. 아들이 이제 28살이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 3살 때 경제적으로 어려워졌다. 돈을 벌려고 친정 엄마한테 애를 맡겼다. 아들을 초등학교 3학년 때 데리고 왔다. 그동안에 일만 했다. 친정에 한 번씩 가면, '엄마 또 어디 가?' 하면 '엄마 방송국 가' 대답해 줬다. 야간 업소 공연을 하려고 밤에 외출하면 '왜 밤에만 방송국에 가?' 하더라. '엄마는 밤 방송국 다녀' 했다"고 돌이켰다.
이어 "애가 축구를 하는데 어떤 애가 게임을 하다가 툭 쳤는데 '너네 엄마 무명 가수잖아' 우리 아들이 눈물을 참으면서 한 거다. 아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꼭 TV에 나오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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