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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도박 외도 금지 담긴 각서 공개 "119통 써.. 모두 실천"(회장님네)

개그우먼 김학래가 119통의 각서를 쓰게 된 연유를 고백했다.


7월 1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방송인 이경실과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학래는 119통의 각서에 대해 "'각서 써!'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사건 종료인 거다. 그동안 냉전, 눈치 봤던 게 끝나는 거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학래의 각서가 공개됐다. 해당 각서에는 건물 소유권과 아들 양육권을 아내에게 이전하는 내용이 있는 것은 물론 도박으로 밤을 새지 않겠다는 내용도 적혀 있었다. 이경실이 "이제는 추억으로 말할 수 있겠다"고 하자, 김학래는 "각서 내용을 다 실천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 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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