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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콩트에서 김진수와 실제로 키스.. 내가 문 두드렸다"(회장님네)

개그우먼 조혜련이 키스신 비화를 공개했다.


7월 1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방송인 이경실과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과거 콩트 '울 엄마'로 사랑받은 조혜련. 그는 "서경석, 김효진, 김진수 같이 나왔다"고 돌이켰다.

김용건이 "키스신도 있지 않았냐"고 묻자 조혜련은 "극 중 어머니가 결혼을 반대하는 거다.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인 거다. 딱 대본을 봤는데 키스한다고 돼있는 거다. 코미디니까 쪽인 줄 알았다. 촬영 세팅이 거기에 맞게 준비되는 거다. 급하게 양치질을 했다. 진수랑 키스를 딱 한 거다. 얘가 이로 문을 닫았더라. 그래서 내가 문을 좀 열어 달라고 두드렸다. 그렇게 키스신이 성사됐다"면서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 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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