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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핑크스가 미국에? 강훈, 지예은 '깡깡美'에 "실망인데" (런닝맨)

강훈이 지예은에게 실망감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일상 속 피서지로 떠나기 전 단체미션을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단체미션으로는 4개의 조각을 합쳐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해야한느 그림 미션이 준비됐다. 멤버들은 강훈과 지예은을 필두로 새로운 조합을 짰고, 지예은은 본인의 그림실력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지시어로 나온 스핑크스를 지예은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지예은은 "나 잘 모르는데?"라고 말하면서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문제를 맞히는 유재석이 스핑크스라고 맞혔으나 지예은을 비롯한 하하와 지석진이 정확히 '스핑크스'라고 언급해 반칙패 처리됐다.

지예은이 그린 스핑크스에 멤버들은 "저건 곰돌이 아냐?"라고 지적하자, 지예은은 "저 스핑크스가 곰돌이 인줄 알았다"라고 솔직하게 말하자 강훈이 "엥?"라며 당황했다.

지석진이 "예은아 스핑크스 어느 나라에 있는지 알아?"라고 묻자, 지예은은 "알아요 나도. 미국"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에 강훈은 "좀 실망스럽네요"라고 반응했다. 유재석이 이를 지예은에게 전하자 지예은은 "오빵 예능이야"라고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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