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25년 전 짝사랑 상대 정선희와 만났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서경석과 함께 S대 캠퍼스 투어에 나선 박명수가 정선희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S대 출신 개그맨 서경석과 함께 S대 투어에 나섰다. 대학을 나오지 않아 대학 낭만을 가지고 있었던 박명수는 과방, 학식 등을 경험하며 캠퍼스 로망을 실현했다.
서경석과 잔디에 앉아 캠퍼스를 즐기던 중 누군가가 이들에게 다가왔다. 다름 아닌 개그우먼 정선희였다. 앞서 박명수는 방송에서 과거 정선희를 좋아한 적이 있었다고 고백한 바 있었다.
박명수는 "정선희 씨는 10년 안으로 본 적이 없는데, 옛날 생각이 나긴 하더라"라며 감개무량한 표정을 지었다.
서경석은 "선희를 처음 봤을 때 생각이 난다. S본부에서 M본부로 와서 전학생 느낌이었다. 조혜련이랑은 완전 의형제였는데 정선희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라며 정선희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박명수는 "(정선희를) 개그맨들이 다 좋아했다. 김학도도 나한테 말했다. 김현철이랑 이윤석도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정선희는 "내가 M본부에 처음 왔을 때 (박명수가) '정선희 일로와봐' 해서 갔는데, '밥그릇 뺏어먹으려고 왔냐?'라고 했다. 좋아하는 사람한테 어떻게 그러냐"라며 과거 박명수의 행동을 폭로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처음 본 사람한테 어떻게 그렇게 했겠나. 조혜련은 그냥 벽이었고, 넌 넘사벽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서경석과 함께 S대 캠퍼스 투어에 나선 박명수가 정선희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S대 출신 개그맨 서경석과 함께 S대 투어에 나섰다. 대학을 나오지 않아 대학 낭만을 가지고 있었던 박명수는 과방, 학식 등을 경험하며 캠퍼스 로망을 실현했다.
서경석과 잔디에 앉아 캠퍼스를 즐기던 중 누군가가 이들에게 다가왔다. 다름 아닌 개그우먼 정선희였다. 앞서 박명수는 방송에서 과거 정선희를 좋아한 적이 있었다고 고백한 바 있었다.
박명수는 "정선희 씨는 10년 안으로 본 적이 없는데, 옛날 생각이 나긴 하더라"라며 감개무량한 표정을 지었다.
서경석은 "선희를 처음 봤을 때 생각이 난다. S본부에서 M본부로 와서 전학생 느낌이었다. 조혜련이랑은 완전 의형제였는데 정선희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라며 정선희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박명수는 "(정선희를) 개그맨들이 다 좋아했다. 김학도도 나한테 말했다. 김현철이랑 이윤석도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정선희는 "내가 M본부에 처음 왔을 때 (박명수가) '정선희 일로와봐' 해서 갔는데, '밥그릇 뺏어먹으려고 왔냐?'라고 했다. 좋아하는 사람한테 어떻게 그러냐"라며 과거 박명수의 행동을 폭로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처음 본 사람한테 어떻게 그렇게 했겠나. 조혜련은 그냥 벽이었고, 넌 넘사벽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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