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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파리서 핸드폰 분실 “패닉 상태…소름 끼쳐” (공부왕찐천재)

방송인 홍진경이 파리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렸다.


7월 1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실제상황] 홍진경의 사라진 가방 속에 들어있던 것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홍진경은 “방금 파리에 도착했다”라며 프랑스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숙소로 가는 차 안에서 “비즈니스 하러 왔다. 내일은 제작진 없이 혼자 다녀야 한다. 촬영할 분위기가 아니어서 일하느라 카메라 신경 못 쓸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던 중 홍진경이 “나 가방 어디 갔지?”라며 찾기 시작했다. 가방 안에 핸드폰 두 대가 있다는 것. 그는 “뒤에 있을 거야”라며 기대했다. 숙소에 도착 후, 차 안을 다시 살펴봤지만 가방은 발견되지 않았다. 홍진경은 “카메라 돌려보면 나올걸?”이라며 다시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호텔로 들어간 홍진경은 “핸드폰 2개가 없어진 상태라 지금 약간 패닉이다”라며 난감해했다. 이어 “긴장할 때 좀 침착해지려고 한다”라며 심호흡을 했다. 촬영한 화면을 확인해 보니, 홍진경이 비행기 탈 때는 있던 가방이 파리 공항에서 나올 땐 없었다. 그는 “소름 끼쳐!”라며 경악한 후, “비행기에 연락해 봐야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방은 끝내 못 찾았다는 것.


다음 날, 홍진경은 “조니 뎁을 누가 봤다더라. 이 호텔에서 묵고 있나?”라며 웃음 지었다. 또한, 그는 “저를 중요한 미팅에 데려가 주실 분을 로비에서 만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홍진경은 약속 시간에 담당자가 나타나지 않자, “연락할 방법이 없다”라며 초조해했다. 다행히 담당자를 만난 홍진경은 제시간에 도착해 현지 공장 담당자들과 비즈니스 회의를 진행했다.


iMBC연예 김혜영 | ‘공부왕찐천재’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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