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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미주, ‘탄수화물’ 식성 맞춤 알바 도전! ‘놀면?’

박진주와 이미주가 유명 베이커리에서 직접 일을 했다.


7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 24시’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멤버들 간의 24시간 노동 릴레이로 펼쳐졌다. 새벽팀은 박진주와 이미주가 먼저 나섰다.

두 사람은 새벽 5시에 출근해 어디로 갈 지 궁금해했다. 제작진은 “탄수화물 좋아하죠?”라며 “미치죠”라는 두 사람을 어디론가 데려갔다.

두 사람이 간 곳은 새벽부터 오픈런을 한다는 베이글 맛집이었다. 점장은 “얼른 오라”라며 작업 환경이 녹록지 않음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일깨워줬다.

박진주는 “여기 유명 베이글 맛집이다. 늘 줄서있어서 한 번도 못먹었다”라고 말했다. 미주 역시 “우리가 이런 곳에 왔냐”라며 신기하게 여겼다.

점장은 “손님들이 7시부터 줄을 서고 오픈은 8시다. 그 전에 빵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진주와 미주는 실제 업무를 알려줄 주임을 따라 복장을 갖추고 가장 먼저 양파부터 꺼내와 썰었다.

다음 반죽을 성형하면서 직원들과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전에 주우재님 오셨다. 영케이와 함께”라는 주임 말에 미주는 “실제 보니 어땠냐”라고 물었다. 주임은 “키가 엄청 크시더라”라는 말로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오픈까지 4시간을 일하고 2인분의 임금을 받았다. 도장까지 받은 다음 두 사람은 다음 주자에게 바통을 넘겼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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