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1기 현숙, 인기녀 정숙 저격? “신났네”

‘나는 솔로’ 21기 현숙이 혼잣말에 대해 해명했다.


7월 10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57회에서 21기 솔로남녀들이 첫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정숙은 영호, 영수, 상철과 데이트를 했다. 세 명에게 선택을 받은 것. 데이트를 마친 넷은 숙소로 돌아갔다.

정숙은 사람들에게 “전 재산 탕진했다”라고 밝혔다. 식사비 42만 원 등 데이트 비용을 모두 결제했기 때문. 영호는 포장해 온 대게, 회도 정숙이 샀다고 전했다. 이에 사람들이 “괜찮나?”, “다크서클이 턱밑까지 내려왔다”라고 말했다. 정숙은 “이제 한 달 동안 사리면만 먹어야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사람들이 잘 먹겠다고 인사하자, 정숙이 “이제 1년 후에 사드릴 수 있다”라며 웃음 지었다. 이후 정숙이 밖으로 나가자, 현숙이 “신났네”라고 혼잣말했다. 이를 들은 영식이 “누가 그렇게 시니컬하게 ‘신났네’ 했어?”라며 놀랐다. 영수 역시 “상당히 뼈가 있는 ‘신났네’였네”라고 말했다. 현숙은 “정숙님한테 한 거 아닌데”라고 한 후, 영철을 가리키며 “물회 보고 신나셔서”라고 해명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