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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플러스, 임팩트미디어플랫폼과 MOU…"신규 광고상품 개발"

MBC플러스가 임팩트미디어플랫폼과 MOU를 체결했다.


지난 8일 월요일 MBC플러스와 임팩트미디어플랫폼은 신규 광고상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위대한 가이드' 등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KBO리그'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MBC플러스와 맞춤 분석 및 통계를 기반으로 캠페인 최적화부터 아파트 엘리베이터 영상 광고 매체(미디어믿) 운영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팩트미디어플랫폼이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사가 보유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사의 핵심 역량을 공유하여, 광고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광고시장 침체를 함께 극복해 나아가자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MBC플러스 김정현 광고사업본부장은 “이종매체 간 전략적인 제휴를 통한 상품 융합은 각사의 역량을 토대로 기업의 브랜드 및 매출 성장에 보다 실질적인 효과를 주게 될 것”이라고 얘기하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임팩트미디어플랫폼 광고사업부 김경진 상무는 “어려운 방송광고 시장을 오늘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낼 거라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MBC플러스는 지난 5월 시범 서비스에 참여한 광고주에게 결합 상품을 도입해 다양한 매체에 노출하여 높은 광고 효과를 보였고, 광고주는 큰 만족감을 드러내며 향후 실 청약 의사를 밝히며 매출 향상에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2021년 설립된 임팩트미디어플랫폼은 독자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 제공으로 생활의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파트 엘리베이터 디지털 사이니지 ‘미디어믿’을 통해 정보 전달과 광고를 제공하여 이를 통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과 소통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국내 최대 PP사인 MBC플러스와 아파트 엘리베이터 영상 광고 매체사인 임팩트미디어플랫폼의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이 광고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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