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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엔싸인, 콘셉트 필름 오픈…청춘 자화상 '타이거'

그룹 엔싸인(n.SSign)이 강렬한 스타일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엔싸인은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리패키지 'Tiger(타이거)'의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엔싸인은 학교 건물을 배경으로 복고풍 교복을 착장하고 거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멤버들의 얼굴에 새겨진 상처들과 사연을 담은 듯한 눈빛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멤버들 저마다의 청춘 자화상을 선보인 가운데 강렬하고 묵직한 사운드가 장면을 압도하며 팬들의 두근거림을 배가했다.

이어 엔싸인은 각자 개성 넘치는 스트릿 패션을 힙하게 소화하며 또 한 번 눈길을 사로잡았다. 학교와 거리를 방황하는 엔싸인의 모습이 속도감 있게 전개되며 이번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Tiger'는 엔싸인이 지난 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Happy &' 이후 5개월 만의 신보이자, 활동을 마친 5월 이후 2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선보이는 리패키지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전작의 수록곡에 더해 'Tiger (New Flavour)(타이거 (뉴 플레이버)', 'Roller Coaster(롤러코스터)' 등 두 곡의 신곡을 담아 더욱 풍성한 음악 스펙트럼을 완성했다.

특히 타이틀곡 'Tiger (New Flavour)'를 통해 늘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는 엔싸인의 또 다른 색깔(Flavour)을 다시 한번 증명해 낼 계획이다.

한편 엔싸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리패키지 'Tiger'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n.C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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