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안신애가 신곡 비하인드를 전했다.
9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안신애, 스테이씨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스테이씨 월드투어 돌았네. 몇 개국 돌았냐"라고 묻자, 스테이씨는 "미국투어, 유럽투어, 아시아투어까지 했다"라고 답했다.
김태균은 "스테이씨는 나랑 같이 광고를 같이 했다. 탕후루 모델인데 그런 연관이 좀 있다"라며 "안신애는 스테이씨를 처음 봤냐"라고 물었다. 안신애는 "처음 봤는데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른다. 모두 다 인상이 좋고 예쁘고 처음 데뷔했을 때부터 좋아했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김태균은 "스테이씨 중 안신애 음악 좋아하는 분 있을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수민은 "아까 부르셨던 곡 너무 좋아한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안신애는 "아이돌 하다가 힘들 때 들으면서 위로받았으면 좋겠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0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한 안신애는 "나의 타이틀 곡 제목은 '홀드 미 나우'라는 곡이고 총 3곡으로 이루어진 싱글 앨범이다. 앨범 제목은 '디어 시티'인데 2부작 중 첫 번째다"라며 "도시의 삶에게 하고픈 이야기를 3곡으로 차례대로 풀어봤다"라고 설명했다.
뮤지는 "'홀드 미 나우'가 타이틀이 되기까지 싸이의 선택이 좀 있었냐"라고 묻자, 안신애는 "같이 항상 고민하고 과정이 길다. 타이틀 선택하기까지. 나는 계속 갖다 드리는데 이번에 정말 어려웠다"라며 "몇 년 전 핸드폰에 녹음해 놨다가 잊어버렸던 곡이었다. 이제 타이틀을 정해야 한다길래 뒤지다가 이 곡을 보냈는데 '이게 타이틀이다'라고 해서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뮤지는 "싸이가 제목을 바꿔줬다고 하던데"라며 궁금해하자, 안신애는 "원래 제목은 노래 첫 소절 시작이 '아프고 힘들고 까지고 다치고' 이런 소절인데 그걸 제목으로 만들고 싶었다. 왜 바꿨냐면 너무 길고 '홀드 미 나우'가 좀 더 깔끔한 느낌이다"라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안신애는 "얼마 전 김신영이 듣더니 '잘못하면 '아나까나' 된다'라고 '홀드 미 나우'로 바꾸길 잘했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후 안신애는 신곡을 라이브로 가창했고, 이를 들은 스테이씨는 "진짜 깜짝 놀랐다. 많이 울컥한 것 같다. 가사도 그렇고 목소리도 훅 들어와서 눈물 날 것 같다. 오늘부터 매일 들을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김태균은 "근데 어디 안 씨냐"라는 댓글을 읽자, 안신애는 "안 씨가 대한민국에 3개 있는데, 그중 가장 소수인 '죽산 안 씨'다. 살면서 2명 봤다"라며 "내가 알기론 양궁 국가대표 안산이 '죽산 안 씨'인 걸로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잘 쏘다보다. 노래로 쏘고, 과녁을 쏘고"라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9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안신애, 스테이씨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스테이씨 월드투어 돌았네. 몇 개국 돌았냐"라고 묻자, 스테이씨는 "미국투어, 유럽투어, 아시아투어까지 했다"라고 답했다.
김태균은 "스테이씨는 나랑 같이 광고를 같이 했다. 탕후루 모델인데 그런 연관이 좀 있다"라며 "안신애는 스테이씨를 처음 봤냐"라고 물었다. 안신애는 "처음 봤는데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른다. 모두 다 인상이 좋고 예쁘고 처음 데뷔했을 때부터 좋아했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김태균은 "스테이씨 중 안신애 음악 좋아하는 분 있을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수민은 "아까 부르셨던 곡 너무 좋아한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안신애는 "아이돌 하다가 힘들 때 들으면서 위로받았으면 좋겠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0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한 안신애는 "나의 타이틀 곡 제목은 '홀드 미 나우'라는 곡이고 총 3곡으로 이루어진 싱글 앨범이다. 앨범 제목은 '디어 시티'인데 2부작 중 첫 번째다"라며 "도시의 삶에게 하고픈 이야기를 3곡으로 차례대로 풀어봤다"라고 설명했다.
뮤지는 "'홀드 미 나우'가 타이틀이 되기까지 싸이의 선택이 좀 있었냐"라고 묻자, 안신애는 "같이 항상 고민하고 과정이 길다. 타이틀 선택하기까지. 나는 계속 갖다 드리는데 이번에 정말 어려웠다"라며 "몇 년 전 핸드폰에 녹음해 놨다가 잊어버렸던 곡이었다. 이제 타이틀을 정해야 한다길래 뒤지다가 이 곡을 보냈는데 '이게 타이틀이다'라고 해서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뮤지는 "싸이가 제목을 바꿔줬다고 하던데"라며 궁금해하자, 안신애는 "원래 제목은 노래 첫 소절 시작이 '아프고 힘들고 까지고 다치고' 이런 소절인데 그걸 제목으로 만들고 싶었다. 왜 바꿨냐면 너무 길고 '홀드 미 나우'가 좀 더 깔끔한 느낌이다"라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안신애는 "얼마 전 김신영이 듣더니 '잘못하면 '아나까나' 된다'라고 '홀드 미 나우'로 바꾸길 잘했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후 안신애는 신곡을 라이브로 가창했고, 이를 들은 스테이씨는 "진짜 깜짝 놀랐다. 많이 울컥한 것 같다. 가사도 그렇고 목소리도 훅 들어와서 눈물 날 것 같다. 오늘부터 매일 들을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김태균은 "근데 어디 안 씨냐"라는 댓글을 읽자, 안신애는 "안 씨가 대한민국에 3개 있는데, 그중 가장 소수인 '죽산 안 씨'다. 살면서 2명 봤다"라며 "내가 알기론 양궁 국가대표 안산이 '죽산 안 씨'인 걸로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잘 쏘다보다. 노래로 쏘고, 과녁을 쏘고"라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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