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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지예은, “’액막냥‘ 이름 지어왔어요~”

드디어 ‘액막냥’의 이름이 발표됐다.


7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4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SF9 찬희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액막냥’의 이름이 발표됐다. MC들은 “우리 액먁냥 어디 있냐”라고 찾자 액막냥은 세워진 초들 뒤에서 얼굴을 드러냈다.

지예은은 “제가 이름 지어왔다”라며 메모를 꺼냈다. 김숙은 “본인이 생각한 거냐 어둑시니들 의견을 전하는 거냐”라고 지적했다.

뜨끔한 지예은은 ‘액막냥’의 이름 공모 결과라고 실토했다. 수많은 의견 중 채택된 이름은 ‘완불이’였다. MC들은 “이름 좋다”라며 액막냥 완불이의 활약을 기대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지난해 시즌 3까지 방송되면서 마니아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야괴담회’ 시즌 4에는 시즌 1부터 활약해온 김구라, 김숙과 함께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SNL코리아로 이름을 알린 배우 지예은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는 매주 일요일 저녁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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