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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오은영·한문철…각 분야 '레전드' 모인 MBC '강연자들'

MBC ‘강연자들’을 꼭 봐야 하는 세 가지 이유가 공개됐다.


7월 12일 금요일 밤 9시 40분 MBC 신규 예능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이 첫 방송된다. ‘강연자들’은 ‘얼굴이 곧 명함’인 대한민국 각 분야 대표 아이콘 7인(오은영, 김성근, 한문철, 금강스님, 설민석, 박명수, 김영미)이 모여 펼치는 심장 펌핑 합동 강연쇼다. 리얼리티 예능이 홍수처럼 쏟아지는 요즘, 웃음과 감동으로 시청자 가슴을 두드릴 고퀄리티 강연쇼 탄생을 예고해 주목을 모은다. 첫 방송까지 일주일이 남은 만큼, 알고 보면 더욱 심장이 쿵쾅쿵쾅 할 ‘강연자들’ 관전 포인트를 꼽아봤다.

◆ 53세 막내부터 82세 형님까지, 대한민국 분야별 탑티어들의 전쟁!

‘강연자들’에는 ‘말 한마디로 심장을 울리는’ 레전드 강연자 7인이 등장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오은영, 82세 현역 야구감독 김성근, 국내 1호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 K-불교 문화 리더 금강스님, 명품 스토리텔러 역사 강사 설민석, 32년 차 코미디언 박명수, 국제 분쟁 전문 다큐멘터리 PD 김영미. 이들은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정점을 찍은, 이른바 탑티어들이다.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7인의 레전드가 ‘강연자들’을 위해 뭉쳤다. 레전드들이 모인 만큼 견제와 화합 등 내내 종잡을 수 없는 순간들의 연속이었다는 전언. 53세 막내 박명수부터 82세 형님 김성근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어(語)벤져스’ 7인의 만남, 이들의 색다른 케미가 펼쳐질 ‘강연자들’이 기대된다.

◆ 7인의 강연자들이 ‘사랑방’에 모여 나누는 신랄한 뒷방토크!

‘강연자들’은 청중들에게 강연을 선보이는 무대, 다른 강연자의 강연을 듣는 사랑방으로 구성된다. 한 사람의 강연자가 강연을 하는 동안 6인의 강연자는 사랑방에 모여 강연을 들으며 다양한 대화를 나눈다. 그런데 이 사랑방 토크가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을 선사한다. 엄근진(엄격, 근엄, 진지)의 대명사인 강연자들이 서로 불꽃 튀는 견제를 하는 등 상상초월 예능감을 발휘해 웃음을 빵빵 터뜨리는 것이다. 아슬아슬 신랄한 이들의 사랑방 토크에 ‘강연자들’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강연자들은 사랑방에서 다른 사람의 강연을 들으며 때로는 깊이 공감하고, 감동하고, 또 자신의 의견을 덧붙이는 등 고퀄리티 이야기 바구니를 펼쳐낸다. 무대 위에서 강연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압도적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이들의 편안하고 소탈한 면모까지 공개될 ‘강연자들’이 기대된다.

◆ 지루한 강연은 NO! 웃음도 눈물도 빵빵 터지는 예능의 묘미

‘강연자들’에서는 기존의 형식을 벗어난, 파격적인 강연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7인의 강연 레전드는 1가지 주제를 7가지 시선으로 풀어내며 강연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강연은 지루하다! 뻔하다!’라는 선입견을 타파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제작진이 진행한 첫 녹화에서 많은 청중단이 강연을 들으며 폭소를 터뜨리기도,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공감요정 MC 장도연은 청중, 시청자와 같은 마음으로 강연자들의 강연에 깊이 공감하고 감정을 이입하며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예능 판에, 웃음도 눈물도 빵빵 터뜨리는 강연쇼가 등장하는 것. 우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특별한 강연쇼 ‘강연자들’이 기대된다.

MBC 신규 예능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은 7월 12일 금요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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