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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최초! 양가 사돈 합가 주택 '할머니는 새집이 좋다고 하셨어'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김완철)에서는 의뢰인 가족이 덕팀의 '할머니는 새집이 좋다고 하셨어'를 선택해 덕팀이 승리했다.


이날 방송에는 '홈즈' 최초로 친할머니와 외할머니가 합가할 집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의 친할머니와 외할머니는 39년생 87세 동갑내기로 한 동네에서 동고동락하는 사이라고. 의뢰인은 결혼 후 분가한 상태로, 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신 두 분을 모시고 주택 살기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역은 경기도 광주, 용인, 구리, 화성을 희망했다.

복팀에서는 배우 정상훈과 지예은이 대표로 출격했으며, 찐친 바이브와 특급 웃음케미를 선보였다. 덕팀에서는 김숙이 대표로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광주시 신현동의 '집사부인일체'였다. 2008년 준공된 목조주택으로 조경이 아름다운 메인마당 외 활용도 높은 마당이 3개나 더 있었다. 고급미가 넘치는 거실에서는 파노라마 정남향 마당 뷰를 감상할 수 있었으며, 1층과 2층에는 사이즈가 넉넉한 방들이 있었다.

두 번째 매물은 용인시 처인구의 '용인 회장님댁'이었다.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초대형 저택으로 웅장한 대문 뒤로 고풍스런 벽돌 저택이 등장했다. 끝없이 펼쳐진 잔디마당이 눈길을 끄는 곳으로 실내는 2022년 올 리모델링을 마쳐 흠잡을 곳이 없었다. 1층과 2층, 집 안의 모든 공간들이 널찍했으며, 거실의 가전과 가구가 모두 기본 옵션으로 주어졌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용인시 기흥구의 '할머니는 새집이 좋다고 하셨어'였다.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대단지 아파트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었다. 2022년 9월에 준공된 주택으로 인테리어를 전공한 부부가 직접 설계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높은 층고와 빛 설계로 이루어진 거실은 채광이 가득했으며, 2층에는 실용적인 방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두 번째 매물은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마을의 'ANL: 아치울 나잇 라이브'였다. 서울 광진구와 가까워 사실상 서울 생활권 지역으로 전원주택의 분위기도 함께 누릴수 있었다. 2021년 준공된 연립주택으로 11세대가 살고 있었으며, 넓은 거실의 통창으로는 사계절 초록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1층에 넉넉한 사이즈의 방이 여러개 있었으며, 2층에도 활용도 높은 미니 거실과 방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복팀은 '집사부인일체'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할머니는 새집이 좋다고 하셨어'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덕팀의 '할머니는 새집이 좋다고 하셨어'를 선택하며, 1층과 2층이 개방되어 리프트 설치가 가능해서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다음 주 '구해줘! 홈즈'는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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