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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과 싸울 때 아이 앞에선 웃고 주차장 가"(아빠는 꽃중년)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 부부 싸움을 하는 방법을 고백했다.


7월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배우 소이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 부부 싸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신성우는 "우리 아내는 싸움이 안 되는 게 제가 뭐라고 하면 먼 산을 바라본다. 화가 나서 혼자 씩씩거리고 나가면 분명히 미안하다고 와서 사과할 거야 한다. 그대로 미안해 한다"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소이현은 "결혼할 때 약속한 부부 철칙이 절대 아이 앞에서 싸우지 않기다. 싸웠어도 아이들 앞에서는 방긋방긋 웃기였다. 지하 3층 주차장 가서 싸운다"고 밝혔다.

이어 "차에서 막 싸우고 화가 안 풀렸지만 아이들 보면 둘 다 연기하면서 웃고, 문자로 지하 3층에서 만나자고 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영되는 '아빠는 꽃중년'은 90년대를 평정한 꽃미남들, 반백살에 아빠가 되다!‘아빠는 왜 흰머리가 더 많아?’ 쉰살, 지천명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 꽃보다 예쁜 아가와 아빠들이 불러올 봄 같은 가족 이야기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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