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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나 아니었으면 '팝업상륙작전' 없었을 것"

'팝업상륙작전' 브라이언이 "나 없었으면 이 프로그램 자체가 없었을 것"이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4일 오전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팝업상륙작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하석진,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 방송인 붐, 코미디언 김해준, 가수 브라이언, 아스트로 MJ, 유튜버 곽튜브가 참석했다.

'팝업상륙작전'은 누구나 원하는 해외 맛집을 한국 패치 없이 소환하는 본격 '해외맛집 직구프로젝트'다.

소문난 미식가 박세리는 브라이언, 김해준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현지에서 직접 섭외한 팝업 메뉴를 선보이고, 하석진은 곽튜브, MJ와 뭉쳐 일본으로 떠난다.

이날 브라이언은 "박세리 팀에서 카리스마를 담당하고 있다"며 "나는 영어가 되니까 통역을 담당했다. 박세리 누나도 영어를 잘 하지만 누나가 (영어를) 하기 싫어할 때 내가 다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비즈니스 통화도 내가 다 했다"라며 "어떻게 보면 내가 없었다면 '팝업상륙작전' 자체가 없었을 거다. 건방지게 보일 수 있겠지만,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팝업상륙작전'은 오는 6일 밤 10시 35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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