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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연애는 날 더 좋아하는 사람과 내가 더 좋아하는 사람 골고루 만나야"(연애의참견)

전여친에게 입힌 옷을 현 여자친구에게 입히려는 남자의 이야기에 '연애의 참견' 출연진들이 실소를 흘렸다.


7월 2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연애 코칭을 끝없이 하며 무리한 요구를 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여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한혜진은 전여친과 고민녀를 비교하며 무리한 요구를 해대는 남친의 사연을 듣고 "착취적인 관계"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이어 "연애는, 내가 조금 덜 좋아하더라도 나를 많이 좋아해주는 사람과 내가 좋아하는 사람 골고루 만나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계속 만나면 끌려가는 연애만 하게 될 수도 있다. 이걸 좀 깨야 한다. 다양성을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우재는 "여성 분이 이런 연애만 하면 세상에 이런 사람만 있을 거라고 생각할까 봐 안타깝다"고 털어놨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주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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