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구교환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2일(화)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 채널에 '탈주 준비 갈 완료 EP.47 이제훈 구교환'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이제훈, 구교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장도연은 "작품 하면서 두 분은 많이 친해졌냐"라고 묻자, 이제훈은 "내가 진짜 (구교환을) 너무 좋아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장도연은 "그 시상식에서도 말하지 않았냐. 공개 고백처럼"이라며 청룡영화제를 언급했다.
이제훈은 "청룡영화제 시상식이었는데 신인감독상을 시상하러 갔다가 작가님께서 준 멘트로 '내가 감독으로 캐스팅하고 싶은 배우는?'이라는 질문이 있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제훈은 "부끄럽기도 하고 배우로서 만나고 싶은 사람(구교환)이 현장에 있어서, 내가 즉석에서 (대본을) 바꿨다"라며 "나의 이 마음을 현장에서 밝혀버렸다. 그다음 날 바로 7월 3일 개봉하는 영화 '탈주' 시나리오를 보냈는데, 금방 답이 왔다"라고 밝혔다.
이에 구교환은 "상대 배우가 나한테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캐스팅 수락의 큰 요소다"라며 "나는 나를 좋다고 하는 사람을 너무 좋아한다. 실제로 이제훈한테 이야기한 적은 없지만 이제훈을 두고 10여 년 전부터 시나리오 작업을 하기도 했었다"라고 밝히자, 이제훈은 입을 막으며 기뻐했다.
한편, 배우 이제훈과 구교환이 출연한 영화 '탈주'는 7월 3일 개봉 한다.
2일(화)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 채널에 '탈주 준비 갈 완료 EP.47 이제훈 구교환'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이제훈, 구교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장도연은 "작품 하면서 두 분은 많이 친해졌냐"라고 묻자, 이제훈은 "내가 진짜 (구교환을) 너무 좋아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장도연은 "그 시상식에서도 말하지 않았냐. 공개 고백처럼"이라며 청룡영화제를 언급했다.
이제훈은 "청룡영화제 시상식이었는데 신인감독상을 시상하러 갔다가 작가님께서 준 멘트로 '내가 감독으로 캐스팅하고 싶은 배우는?'이라는 질문이 있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제훈은 "부끄럽기도 하고 배우로서 만나고 싶은 사람(구교환)이 현장에 있어서, 내가 즉석에서 (대본을) 바꿨다"라며 "나의 이 마음을 현장에서 밝혀버렸다. 그다음 날 바로 7월 3일 개봉하는 영화 '탈주' 시나리오를 보냈는데, 금방 답이 왔다"라고 밝혔다.
이에 구교환은 "상대 배우가 나한테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캐스팅 수락의 큰 요소다"라며 "나는 나를 좋다고 하는 사람을 너무 좋아한다. 실제로 이제훈한테 이야기한 적은 없지만 이제훈을 두고 10여 년 전부터 시나리오 작업을 하기도 했었다"라고 밝히자, 이제훈은 입을 막으며 기뻐했다.
한편, 배우 이제훈과 구교환이 출연한 영화 '탈주'는 7월 3일 개봉 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살롱드립'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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