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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변우석, 1000만 명이 사랑한 남자 [소셜in]

배우 변우석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26일 오전 기준 변우석의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는 1000만 명을 넘어섰다. 그를 스타덤에 올린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영 전과 비교해 두 배 넘게 껑충 뛴 수치다.

변우석이 출연한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선재 업고 튀어'는 높은 화제성으로 방송가를 휩쓸었다. SNS,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화제성을 보여준 '선재 업고 튀어'.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는 5월 3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 3주 연속 1위를, 변우석과 김혜윤은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조사 결과 3주 연속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49 남녀 시청률 8주 연속 전 채널 1위까지 차지했다.

변우석은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종영 후 아시아 팬미팅까지 개최했다. 오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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