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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 "이경영 선배님, 내가 성대모사 제일 잘한다고 인정"(돌싱포맨)

방송인 권혁수가 성대모사 비화를 밝혔다.


6월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김종서, 김경호, 방송인 권혁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혁수는 "어떤 계기로 김경호 성대모사를 했냐"는 물음에 "어릴 때 우상이었다. 짝사랑"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95년도인가? 제가 10살 때 '마지막 기도'를 듣고 쇼킹했다. 그때 이 분은 나의 우상이다 싶었다. 저는 아침 조회 할 때도 김경호 형 느낌으로 애국가를 불렀다"면서 즉석에서 김경호 창법으로 애국가를 열창했다.

그는 또 곽범, 황제성과 함께 이경영 성대모사를 한 것에 대해 "선배님 성대모사는 깔끔하게 해야 한다. 경영이 형이 제가 제일 똑같다고 인정하셨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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