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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벤, 2년 3개월 만에 돌아와 '한편의 영화 같은 널 사랑했어'(종합)

가수 벤(본명 이은영)이 컴백 준비를 마쳤다.


24일 iMBC연예 취재를 통해 벤의 신곡 발매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신곡 '한편의 영화 같은 널 사랑했어'를 발매한다. 디지털 싱글 형식으로 슬픈 이별 발라드다. 감성 짙은 목소리로 진한 여운과 공감을 안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노래는 벤이 지난 2022년 3월 22일 발표한 싱글 '벚꽃이 피면 우리 그만 헤어져' 이후 2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내일' OST, 말하는 프로젝트, 리본 프로젝트 음원, 웹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 OST를 제외하고 자신의 앨범으로써는 오랜만의 컴백인 셈이다.


한편 벤은 2010년 그룹 베베 미뇽 첫 싱글 '키도 작고 예쁘지 않지만..'으로 가요계 데뷔한 이후 2012년 '오늘은 가지마'로 솔로 전향했다. 그간 '열애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나쁜 놈', '지금 뭐해' 등 다수의 발라드 히트곡을 탄생시킨 그는 인기 드라마 '또 오해영', '화유기', '미스터 션샤인', '호텔 델루나', '옷소매 붉은 끝동' 등의 OST에 참여하며 입지를 다졌다.

2019 제8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발라드부문 올해의 발견상, 2020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올해의 가수상 7월, 2020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 12월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데뷔 때부터 함께한 매니저들이 속한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2년 3개월 만에 돌아온 벤이 어떤 활약을 펼칠 것인지 기대를 걸어본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BRD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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