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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김숙, 시즌 4 마스코트 고양이 소개! “‘액막냥’ 이름을 붙여주세요~”

김구라와 김숙이 시즌 4의 포문을 열었다.


6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4에서 김구라와 김숙이 MC로, 김호영과 지예은이 새로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김구라는 “시즌 4로 돌아왔습니다”라며 2024년 시즌을 알렸다. 김숙은 스튜디오 바닥 한복판에 써진 죽을 사(死)를 가리키며 “이것도 ‘심야괴담회’니까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죽어야 산다”라고 해 감탄사를 자아냈다. 김숙은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한다”라고 알렸다. 그 말에 김구라는 “가위로 월요병 고치라”라고 해 경악하게 만들었다.

새로운 괴담꾼으로 김호영이 “시청률 끌어올리겠다”라고 장담했다. 지예은은 “귀신은 있다! 본 적은 없지만 아무튼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때 스튜디오에서 고양이 울음 소리가 들렸다. 바로 시즌 4부터 합류한 마스코트 고양이었다. 김숙은 까만털에 귀여운 노란 눈의 고양이를 안고 “액막냥이다. 이름을 지어달라”라고 요청해 고양이의 이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지난해 시즌 3까지 방송되면서 마니아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야괴담회’ 시즌 4에는 시즌 1부터 활약해온 김구라, 김숙과 함께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SNL코리아로 이름을 알린 배우 지예은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는 매주 일요일 저녁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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