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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박나래-레이, ‘초록지붕집’ 재현에 깜짝 “빨간 머리 앤네 집!”

박나래와 레이가 애니메이션 ‘빨간머리 앤’에 나온 ‘초록지붕집’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6월 20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로망을 실현시킨 1인 가구’ 편이 펼쳐졌다.

박나래와 레이는 강원도 고성으로 임장하러 떠났다. 박나래는 “특별한 동화 속 집이 있다”라며 레이와 함께 집을 찾아나섰다.

박나래와 레이브는 멀리서 특별한 색깔의 집을 보고 깜짝 놀랐다. “설마”하며 다가간 두 사람은 정말 ‘빨간머리 앤’에 나오던 ‘초록지붕집’이란 걸 알고 더욱 놀랐다. 주우재는 “왜 저렇게까지??”라며 놀랐다.

박나래는 “방송 화면에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는데 실제로 보면 소름 돋을 정도로 똑같다”라며 몸서리쳤다. 집은 초록색 지붕은 물론 벽돌 굴뚝과, 2층의 앤이 살던 방에서 내다보면 보이는 벚꽃나무까지 똑같이 재현했다.

집주인의 딸이 나와서 집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에 MC들은 “앤 같다”라며 놀랐다. 실제로 준비한 19세기 풍 옷이나 집안의 샹들리에, 소파 등은 모두 딸이 직접 만든 것이었다.

이 집에는 집주인 부부가 살고 있고, 딸은 인제에 산다고 밝혔다. 지붕의 초록색은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연구해서 셀프로 만든 색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간 박나래와 레이는 더 크게 놀랐다. 현관부터 빈티지풍으로 만들어 생활감이 전혀 없었다. 주방만 부모님 취향을 고려한 현대식이었다.

2층으로 올라간 박나래와 레이는 “2층이 찐이네”라며 감탄했다. 부모님 방을 열어본 두 사람은 화려한 레이스가 가득한 침대에 또 놀랐다.

다른 방을 열자 애니메이션과 똑같이 재현한 앤의 방이 나왔다. 방을 열어본 두 사람은 내내 감탄사만 내뱉었다. 꿈을 현실로 재현한 집에 MC들까지 감탄사만 연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에서는 권은비가, 덕팀에서는 김대호가 인턴 코디로 나섰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주우재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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