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딸 민서를 언급했다.
19일(수)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이현이,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아이가) 기말고사 앞두고 우리 집이 절간이다. 학교 간 사이에 볼륨을 높여본다"라는 사연을 읽었다.
박명수는 "시험기간에 애들도 고생이지만 부모님들도 정말 눈치 많이 본다"라며 "TV도 못 켜고 숨 죽이고 발 뒤꿈치 올려서 걷고 참 고생이다. 지금이다. 애들 없을 때 볼륨을 높여라"라며 위로했다.
이후 박명수는 "우리 집도 6살 아들이 있는데 눈치 보고 산다", "우리 집 고3 아들을 절간으로 보내고 싶은 심정이다"라는 사연을 읽었다.
이에 박명수는 "다들 그런 거죠. 우리 아이도 지금 시험을 보는데, 데려다주면서 괜히 말 한마디도 못 걸고 있다. 라디오도 못 켠다"라며 "(소리가 나면) '조용!'이라고 아빠 닮아서 그렇게 말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19일(수)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이현이,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아이가) 기말고사 앞두고 우리 집이 절간이다. 학교 간 사이에 볼륨을 높여본다"라는 사연을 읽었다.
박명수는 "시험기간에 애들도 고생이지만 부모님들도 정말 눈치 많이 본다"라며 "TV도 못 켜고 숨 죽이고 발 뒤꿈치 올려서 걷고 참 고생이다. 지금이다. 애들 없을 때 볼륨을 높여라"라며 위로했다.
이후 박명수는 "우리 집도 6살 아들이 있는데 눈치 보고 산다", "우리 집 고3 아들을 절간으로 보내고 싶은 심정이다"라는 사연을 읽었다.
이에 박명수는 "다들 그런 거죠. 우리 아이도 지금 시험을 보는데, 데려다주면서 괜히 말 한마디도 못 걸고 있다. 라디오도 못 켠다"라며 "(소리가 나면) '조용!'이라고 아빠 닮아서 그렇게 말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iMBC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