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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뱀뱀 짝사랑 알고 있었어…고백은 NO" [소셜in]

트와이스 나연이 갓세븐 뱀뱀이 자신을 짝사랑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18일(화) 조나단이 진행하는 '동네스타K' 채널에 '트와이스 나연 모셔놓고 레드벨벳 찾는 조나단.. “걔 미친nom이야 용서하지마”'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트와이스 나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조나단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조나단은 "나연이 플러팅 고수라고 소문이 났더라. 우선 뱀뱀이 나연을 짝사랑했다는 이야기 들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나연은 "들었다. '뱀집'에 지효가 나갔을 때 그 얘기를 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나연은 "여기(동네스타 K)서도 얘기를 했더라. 그것도 봤다"라고 말하자, 조나단은 "뱀뱀이 다 얘기하고 다니고 있더라"라며 웃었다.

조나단은 "뱀뱀이 당시에 실제로 마음을 표현했냐"라고 묻자, 나연은 "그랬던 것 같다. 얼마 전에 뱀뱀을 만나서 얘기를 하긴 했는데, 뱀뱀이가 날 좋아한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던 밈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연은 "(뱀뱀이) 고백은 안 했다. 그 친구도 너무 아기였고 귀여우니까 형들이 맨날 놀리고 그게 되게 장난처럼? 개그처럼 그렇게 됐다"라며 "진지하게 좋아하고 나한테 좋아한다고 표현하고 그런 건 없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듣고 있던 조나단은 "'아 그래?'하고 재밌게 넘어갔을 것 같다. 재미로 계속 넘어갔을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하자, 나연은 "그렇다"라며 인정했다.

한편, 트와이스 나연은 6월 14일 솔로 앨범 'NA'를 발매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동네스타K'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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