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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N행시 천재 박명수 귀환…미미 "직접 보게 될 줄이야"(위대한 가이드)

6월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신현준, 박명수, 미미(오마이걸), 채코제(여행 크리에이터)와 가이드 럭키가 함께하는 인도 여행 네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가이드 럭키는 고객들과 함께 ‘탄두리 요리의 끝판왕’을 맛보기 위해 탄두리 전문 식당으로 향한다.


인도 여행이 시작된 후 고객들은 꾸준히 ‘탄두리 치킨’에 대한 갈증을 내비쳤었다. 특히 박명수는 “인도에 왔는데 왜 탄두리 치킨을 먹이지 않는 거냐.” 끼니때마다 ‘탄두리’를 외치며, 탄두리 치킨에 남다른 집착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었다.

고객들의 의견을 받아드린 럭키는 “인도 탄두리의 모든 맛을 보여주겠다”며 탄두리 전문 식당으로 안내한다.

마늘로 양념한 ’갈릭 탄두리‘부터 인도 전통 향신료를 입힌 ’크림 탄두리‘까지 다양한 종류의 탄두리 치킨의 향연에 고객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채코제는 “화덕의 불 향, 불맛이 그대로 살아있다.”라며 탄두리 치킨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박명수는 “와 드디어 한 풀었다. 내일 또 먹고 싶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탄두리 치킨에 대한 소감을 말하던 중, 럭키는 박명수에게 ’탄.두.리‘ 삼행시를 깜짝 제안했는데. 박명수는 과거 ’무한도전‘에서부터 신박한 N행시를 선보여 ’N행시 천재‘, ’N행시 장인‘으로 알려져 있다. 2행시부터 5행시, 나아가 10행시도 문제없다고 말하는 ’N행시 달인‘ 박명수. 인도에서도 역시 N행시 장인답게 ’탄두리‘ 삼행시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미미는 박명수의 N행시에 “내 로망이다. 이걸 직접 보게 될 줄 몰랐다”라며 감격했다고.

’N행시 명장‘ 박명수의 레전드 작품(?)으로 기억될 ’탄.두.리‘ 삼행시는 6월 17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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