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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김진경, 오늘(17일) 결혼…축구로 맺은 인연

모델 겸 배우 김진경과 축구선수 김승규가 결혼한다.


17일 서울 모처에서 김진경과 김승규의 결혼식이 진행된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4월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축구라는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경은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 미드필더로 출연 중이다.

김진경은 최근 자신의 SNS에 웨딩화보와 함께 결혼 소감을 직접 전하기도. "축구를 시작하고 참 많은 게 달라졌다"며 "이렇게 내 삶에 깊이 들어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런 와중에 나와 똑같은 사람, 남자 김진경을 만났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앞으로 서로의 몸 관리 경쟁(?)을 하며 건강하고 재미나게 살아보려 한다. 우리의 새로운 시작, 그 여정에 함께 해 주고 축하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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