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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딘딘, ‘놀뭐대행’ 중 권정열 무대 급출연 “에너지 효율성 최적”

딘딘이 권정열의 무대에게 갑자기 오르게 됐다.


6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대행주식회사’ 편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우재, 딘딘, 박진주, 미주는 ‘최소의 에너지로 최대의 도파민 얻기’라는 의뢰를 받았다. 식사량도 소식이라는 의뢰인 말에 멤버들은 앞다퉈 “나도 소식”이라고 말했다.

딘딘은 “아침엔 쉐이크, 점심엔 샌드위치, 저녁은 한식”이라고 밝혔다. 주우재는 “느지막히 일어나서 샌드위치, 저녁에 한식”이라고 말했다.

박진주는 “아침에 삼계탕 같은 거 시키고 저녁은 샐러드”라고 말했다. 미주는 “오후 4시까지 아무 것도 안 먹다가 5시쯤 샐러드”라고 말해 소식 남매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베이글도 반개를 채 다 먹지 못하는 이들 남매는 어린이대공원에 갔다가 축제 무대를 만났다. 권정열은 딘딘에게 올라오라고 요청했고, 갑작스러운 무대에도 딘딘은 관객 호응을 유도하며 멋지게 소화했다.

이후 사남매는 잔디밭에 누워 햇살과 바람을 느끼며 즐거워했다. 딘딘은 “공연 즐길 사람은 보면 되고 아니면 이렇게 있어도 된다”라며 소식에 체력도 약한 의뢰인에게 추천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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