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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김남희 돌아왔지만,,,김희선 냉대 “내 집에 들어오지 마!”

김남희가 돌아왔지만 김희선은 온몸으로 그를 거부했다.


6월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기획 권성창 / 연출 이동현, 위득규 / 극본 남지연 / 제작 레드나인픽쳐스)에서 최재진(김남희)은 이세나(연우)의 설득으로 집에 돌아갔지만 노영원(김희선)은 달갑게 여기지 않았다.

어린 시절, 홍사강(이혜영)은 어린 최재진과 노영원에게 ‘위대한 유산’을 읽게 하면서 독서교육을 했다. 최재진과 달리 노영원은 홍사강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했다. 홍사강은 노영원에게 “저녁 먹고 가라”라며 의자까지 빼주는 행동을 했다.

다시 현재. 최재진은 뉴스에서 ‘가족에게 연락이 와서 수색 취소’라는 내용에 “걸렸구나”라고 말했다. 이세나는 “돌아가. 가서 정리하고 와. 해방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야”라고 말했다. 최재진은 “싫어! 다신 안 돌아갈 거야!”라며 몸서리쳤지만 결국 집에 돌아갔다.

대문 앞의 최재진을 보자 노영원은 액셀을 힘차게 밟아서 그를 덮쳤다. 최재진은 간신히 피했고, 홍사강은 달려가 그를 안았다.

노영원은 “내 집에 들어올 생각 하지 마!”라고 차갑게 말했다. 홍사강은 “아니, 노선생. 여기가 노선생 집이야???”라며 노영원을 노려보며 최재진을 집에 들어오게 했다.

시청자들은 최재진의 어린 시절을 보며 “억압받았구나”라며 딱하게 여겼다. 반면 “바람피고 온 게 뻔뻔하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재진아 추하다”, “재진아 어릴때부터 같이 자란 영원일 배신하니”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우리, 집’은 '닥터 로이어',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서늘한 긴장감을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선보인 이동현 감독과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통해 기발한 발상과 맛깔스런 필력을 인정받은 남지연 작가, 여기에 김희선-이혜영-김남희-연우-황찬성-권해효-안길강-재찬-정건주-신소율-정헌-양재현-김선경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의기투합하면서 2024년 상반기를 달굴 화제작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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