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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박명수, 타지마할 투어 중 화재 발생 '깜짝'(위대한 가이드)

6월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신현준, 박명수, 미미(오마이걸), 채코제(여행 크리에이터)와 가이드 럭키가 함께하는 인도 여행 네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으로 알려진 ‘타지마할’의 모습이 공개된다. 타지마할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인도의 대표 유적지이다.


럭키는 타지마할의 타지마할의 건축 배경인 ‘시대를 초월한 미친 사랑꾼, 샤 자한 황제의 영원한 러브스토리‘부터 아름다운 타지마할 뒤에 숨겨진 ’끔찍한 저주스토리‘까지 들려주며, 투어에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이에 신현준은 “스크린으로 옮겨지는 듯한 생생한 설명이다.”라며 럭키의 이야기에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편 ‘타지마할’를 직접 마주한 고객들은 경이로운 자태에 한동안 멍하니 말을 잃었다. 이후 신현준은 “타지마할은 내가 본 건물 중 최고로 멋있고 신기루 같다” 고 했고, 미미 역시 “말을 해야 하는데 넋 놓고 감상만, 멍하게 보게 된다. 실제라고 믿겨지지 않는다. ”라며 역대급 찬사를 쏟아냈다. 인도에 도착한 이후 연신 ‘타지마할’을 외치던 박명수는 “타지마할은 아시아인으로서 자부심을 느껴진다.”라며 경탄했다.

그러나 평화롭게 ‘타지마할’을 구경하는 것도 잠시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기상 이온으로 인해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진 것. 심지어, 세게 내리친 번개로 현장에서는 화재까지 발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럭키는 “타지마할 400번 넘게 와서 가이드했는데, 이런 날씨는 처음이다.”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계속되는 기상 악화로 ‘가이드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 럭키는 어떻게 고난을 헤쳐 나갈지? 6월 17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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