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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헤드윅 촬영하다 발목 부상.. 팔척 귀신 생각나 소름"(틈만 나면)

배우 유연석이 다친 발목을 팔척 귀신과 연관지었다.


6월 11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틈 친구로 지석진, 조혜련이 등장했다.

이날 유연석은 "헤드윅 촬영하면서 발목을 다쳤다. 그러고 보니 우리 한글 박물관 있지 않나. 거기 계신 분들이 계속 발을 다친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앞서 6회 방송 당시 박물관 관계자는 "저희 박물관이 발을 다친 사람이 많다. 항간에는 팔척 귀신이 다리를 건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유연석은 "발을 다치고 나니까 그 생각이 딱 나더라. 소름이 돋았다"면서 웃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영되는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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