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두달"…이세영, 日 남친과 파혼 후 새 남친 깜짝 공개 [소셜in]

개그우먼 이세영이 새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10일(월) 개그우먼 이세영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 '새로운 연애 시작! 내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오코노미야끼]'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세영이 새로 사귄 남자친구를 공개하며 특별한 콘텐츠를 예고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세영은 "오늘은 여러분에게 전해드릴 새로운 소식이 있다. 지금 옆에 앉아있다. 앉은 키가 조금 큰데 다리는 짧다. 지금 옆에 앉아있는 머리통이 잘렸지만 나의 새로운 남자친구다"라고 소개했다.

남성은 "안녕하세요. 타다끼입니다"라고 인사하자, 이세영은 "한국 이름"이라고 다그쳤다. 이에 남성은 "곽대철이다"라며 다시 인사했다. 이세영은 "부끄러움이 많아서 이해해 달라. 인사를 할 땐 소리를 내야지"라며 핀잔을 줬다.

이후 이세영은 "솔직히 지금까지 이 채널이 한일커플이었는데, 이번엔 일한커플이다"라며 "혼자 전부 하려니까 조금 힘들어서 오랫동안 쉬었다. 새로운 남자 친구도 생기고 지금부터 여러분 잘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세영은 "우리가 만난 지 얼마나 됐지?"라고 묻자, 남성은 "두 달?"이라고 답했다. 이세영은 "그러면 우리가 얼마나 잘 맞는지 모두한테 보여줄까?"라며 이구동성 게임을 했다.

이세영과 남자친구가 처음 만난 날은 5월 21일이었고, 첫 키스 날짜는 서로 다른 날짜를 말하며 마지막까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