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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 박주현, 성공적인 첫 시구…완벽한 와인드업 자세

배우 박주현이 첫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주현은 9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던 박주현은 "선수분들 모두 안다치고 경기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다음에 또 불러 주신다면 찾아오고 싶다. 롯데 자이언츠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주현은 웨이브 머리를 휘날리며 완벽한 와인드업 자세로 힘차게 공을 던져 관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무사히 시구를 마친 박주현은 관중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환한 미소를 보여줬다.


한편 박주현은 영화 ‘드라이브’에서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되어, 달리는 차의 트렁크에서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6억 5천만 원을 벌어야 하는 인기 유튜버 ‘한유나’ 역으로 등장하여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주현이 첫 주연작으로 나선 영화 트렁크 납치 스릴러 ‘드라이브’는 오는 12일 개봉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935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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