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미스터비스트 만난 곽튜브, K유튜버 대표 됐다 "즐겁게 찍어" [소셜in]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이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를 만나고 온 소감을 전했다.


최근 곽튜브는 자신의 SNS에 "미국의 미스터비스트와 한국 비스트랑 만나고 왔다. (영상은) 7월에 올라온다고 한다. 즐겁게 찍고 왔다"고 글을 게재했다.

미스터 비스트 크루인 놀란 한센과 찍은 셀카도 공개한 곽튜브. "정신 없어서 지미(미스터 비스트)와는 사진은 못 찍었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팬들은 "한국의 비스트 폼 미쳤다", "미스터 비스트 성공했네",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미스트 비스트(지미 도널드슨)는 SNS에 세계 각지 유튜버들과 찍은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유튜버로는 곽튜브가 출연했다. 미스터 비스트는 "최근 규모가 가장 큰 비디오를 촬영했다. 영상은 편집 중이다. 오는 7월 13일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스터 비스트는 전 세계 구독자 수 1위 유튜버다. 약 2억 77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게임을 실사로 구현한 콘텐츠를 제작해, 약 6억 회의 조회수를 올린 바 있다. 최근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 수입이 약 6억∼7억달러라고 밝힌 바 있다.

곽튜브는 구독자 197만 명을 보유한 유명 여행 크리에이터다. 방송 활동도 활발하다. MBN 예능 '전현무계획',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