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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안타까운 근황 “여동생 많이 아파…기도해달라”

배우 한정수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6일 한정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여동생이 많이 아픕니다. 늘 밝고 건강한 아이였는데”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어릴 적부터 성인이 된 후까지 신경 한번 써준 적이 없어서 너무나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기도해 주세요...”라며 여동생을 걱정했다. 또한, 어린 시절 동생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정수의 글을 본 배우 임형준은 “형 기도할게! 형도 건강 잘 챙겨!”라는 댓글을 남겼다. 가수 배기성도 “친구야 동생분 빨리 건강해지길 바랄게. 힘내고”라며 응원했다. 트로트가수 고정우는 “형님 좋아지실 겁니다. 얼른 쾌차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누리꾼들도 “상태가 어느 정도까지 많이 안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동생분 시간은 좀 걸릴지 몰라도 잘 이겨내시리라 믿어요”, “걱정하고 기도하시는 만큼 얼른 쾌차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한정수는 2003년 영화 ‘튜브’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마왕’, ‘바람의 화원’, ‘추노’, ‘검사 프린세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배우 김주혁 사망 후 공황장애와 수면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채널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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