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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수지와 커플 사진 비하인드 "대본에 없는 상황 추가" [소셜in]

배우 박보검이 수지와 커플샷 비하인드를 전했다.


4일(화)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 채널에 '보거미 고마워 그냥 다 고마워'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박보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장도연은 "수지랑은 아무래도 사회도 많이 보고, 백상도 몇 년째 보셨으니까"라며 "같이 연기하신 건 처음 아니냐"라고 물었다.

박보검은 "'원더랜드' 촬영하면서도 대본에 없는 상황들을 서로 의논하면서 추가했다"라며 "캐릭터들의 과거 모습도 상상해서 의상도 가져와서 사진도 찍었다. 그 사진들이 소품 사진으로 사용됐다"라며 커플 사진 비하인드를 밝혔다.

박보검과 수지는 영화 개봉 전부터 각자의 SNS에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박보검은 "더 기억에 남는 건 영화 예고편에서 (수지와) 노래를 같이 부른다. 그 장면도 촬영 전날에 만들어진 장면이다"라며 "감독님이 '수지랑 노래 불러보면 어떠냐'라고 하시더라. 숙소에서 셋이 우쿨렐레 치면서 곡을 만들고 가사도 직접 쓰고, 다음날 새벽에 바로 촬영을 시작했다. 흔치 않은 신기한 경험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배우 박보검이 출연하는 영화 '원더랜드'는 6월 5일 개봉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살롱드립'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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