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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닝닝 건강이상으로 공연 불참 "탈수 탈진으로 병원行"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닝닝이 건강 이상으로 공연에 불참, 병원을 찾았다.


2일 에스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닝닝은 리허설 중 탈수 및 탈진 증세를 보여 곧바로 병원에 내원했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닝닝은 2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케이 웨이브(K-WAVE) 콘서트 인기가요' 무대에 설 예정이었다. 갑작스러운 닝닝의 컨디션 난조에 SM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파는 'Supernova'로 멜론 TOP100·HOT100, 벅스, 지니, 플로,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의 실시간 및 일간 모두 1위에 오르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한 것에 이어,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3100만 회 돌파,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하는 등 연일 역대급 화제성과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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