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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종국, “종국이 첫 키스는 노래방에서” 父 폭탄 발언에 ‘진땀’

“난 불미스러운 일은 안 해”


父벤져스의 스킨십 토크에 아들들이 경악한다.

오늘(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역대급 화제를 모았던 김종국 X 이동건 X 허경환 X 김희철 父子 여행 2탄이 공개된다. 지난주에 이어, 母벤져스를 향한 아버지들의 폭로전 수위가 더욱 과감해지며 아들들이 단체로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이날, 아버지들은 아들과 함께한 단체 여행에서 아들의 몰랐던 과거 연애사를 알게 되어 깜짝 놀랐다. 특히 아들의 첫 키스 이야기가 나오자, 종국 父는 자신 있게 “노래방 아니야?”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김종국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김종국은 첫 키스는 학창 시절, 아버지도 몰랐던 의외의 장소에서 첫 키스를 한 사연을 공개해 역으로 아버지를 당황하게 했다. 아버지들도 몰랐던 아들들의 첫 키스 사연은 무엇이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父벤져스는 아들들이 알고 싶지 않은(?) 어머니와의 19금 스킨십을 공개해 아들들을 단체로 멘붕에 빠뜨렸다. 아내와의 마지막 뽀뽀에 관해 이야기가 나오자, 희철 父는 곧바로 “엊그저께”라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반면 경환 父와 종국 父는 “난 불미스러운 일은 안 한다”라며 동시에 정색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가만히 듣고 있던 동건 父가 폭탄 발언을 던지자 이동건이 기겁했다.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동건 父의 발언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그동안 母벤져스가 스튜디오에서 아버지들을 뒷담화 했던 내용 모두를 기억한다는 父벤져스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되었고, 이를 지켜보던 母벤져스가 단체로 뒷목을 잡는 사태가 발발했다. 아버지들은 母벤져스가 했던 말 하나하나를 반박하며 “그런 적 없다, 정정해 달라”, “엄마가 거짓말 한 거다”라며 살벌한 폭로를 이어나갔지만, 母벤져스 또한 “남편의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면 반박에 나서 긴장감이 형성됐다. 급기야 동건 父는 “사랑보다 결혼이 먼저다”라는 취중 고백을 던져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고.

父벤져스의 살벌한 폭로전은 오늘(2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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